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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어썸페스티벌’, 5개 작품 공연 성료…“예술계 열정 되찾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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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제1회 어썸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공연제 ‘제1회 어썸페스티벌’은 서울 종로구 북촌 창우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어썸페스티벌’에는 5일부터 7일까지 공연된 ‘생일선물’을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털보전’, 13일과 14일에 공연된 ‘위사할단적’, 16일부터 18일까지 공연된 ‘T.T.T’, 20일과 21일에 공연된 ‘책갈피’까지 총 다섯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플레이규컴퍼니
플레이규컴퍼니
‘어썸페스티벌’을 개최한 플레이규컴퍼니의 안태규 프로듀서는 “한 해 동안 수많은 공연들이 만들어지고 실연되지만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에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며 “연극을 사랑하는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여러 가지 제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들의 열정을 무대 위에서 온전하게 펼쳐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게 개최했지만 마무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한 걸음이지만 참가팀들의 이런 노력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예술계와 소극장들에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뜨거운 열정의 기운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연기됐던 ‘어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예병대 집행위원장 역시 “연극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시작하게 된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한 박민규, 김하나, 안태규 집행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며 “우리의 연극은 그 공간에 존재하지만 머물지 않고 지나간다. 소극장이라는 공간을 찾아 그 순간밖에 머물 수 없는 연극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어썸페스티벌’은 연극을 사랑하는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여러 가지 제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들의 열정을 무대 위에서 온전하게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공연제다.

‘어썸페스티벌’은 북촌창우극장에서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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