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 초반대를 유지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5월4주차)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한다' 42.2%, '잘못한다' 56.5%였다.
5월3주차 조사 때보다 긍정평가는 0.7%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0.1%포인트 늘었다.
긍정평가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5월2주차 조사에서 42.1%를 기록한 이후 주간 집계에서 42.9%, 42.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42%대로 안착한 모습이다.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이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적 성과 측면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지지율이 숨고르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뉴시스
지역별로 한 주 간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서울에서는 긍정평가가 42.8%에서 37.2%로 5.6%포인트 떨어졌다. 인천·경기에서도 5.2%포인트 하락하며 36.9%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전라·제주(28.1%→34.7%·6.6%포인트↑), 대구·경북(45.2%→51.0%·5.8%포인트↑), 부산·울산·경남(48.5%→51.2%·2.7%포인트↑), 대전·충청·세종·강원(48.6%→51.2%·2.6%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연령대별 지지율 추이를 보면 20대(42.0%→37.0%·5.0%포인트↓), 30대(39.0%→34.3%·4.7%포인트↓), 60대 이상(56.2%→53.9%·2.3%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40대(28.2%→33.2%·5.0%포인트↑), 50대(38.9%→42.7%·3.8%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별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0.3%포인트 하락한 5.7%, 국민의힘 지지층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한 주 전과 동일한 86.4%였다. 무당층 지지율은 21.5%에서 27.8%로 6.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결단력과 추진력(3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한미동맹·안보강화(25.2%), 노동개혁(16.2%), 공정·정의(15.8%), 경제·민생(6.4%), 국민 소통(2.7%)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안보(30.5%)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어 경제·민생(25.9%), 직무태도(13.2%), 국민 소통(12.6%), 정치경험(7.0%), 인사문제(5.8%)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4%.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5월4주차)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한다' 42.2%, '잘못한다' 56.5%였다.
5월3주차 조사 때보다 긍정평가는 0.7%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0.1%포인트 늘었다.
긍정평가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5월2주차 조사에서 42.1%를 기록한 이후 주간 집계에서 42.9%, 42.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42%대로 안착한 모습이다.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이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적 성과 측면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지지율이 숨고르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반면 광주·전라·제주(28.1%→34.7%·6.6%포인트↑), 대구·경북(45.2%→51.0%·5.8%포인트↑), 부산·울산·경남(48.5%→51.2%·2.7%포인트↑), 대전·충청·세종·강원(48.6%→51.2%·2.6%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연령대별 지지율 추이를 보면 20대(42.0%→37.0%·5.0%포인트↓), 30대(39.0%→34.3%·4.7%포인트↓), 60대 이상(56.2%→53.9%·2.3%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40대(28.2%→33.2%·5.0%포인트↑), 50대(38.9%→42.7%·3.8%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별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0.3%포인트 하락한 5.7%, 국민의힘 지지층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한 주 전과 동일한 86.4%였다. 무당층 지지율은 21.5%에서 27.8%로 6.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결단력과 추진력(3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한미동맹·안보강화(25.2%), 노동개혁(16.2%), 공정·정의(15.8%), 경제·민생(6.4%), 국민 소통(2.7%)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안보(30.5%)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어 경제·민생(25.9%), 직무태도(13.2%), 국민 소통(12.6%), 정치경험(7.0%), 인사문제(5.8%) 등을 지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24 0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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