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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플레이 신경도 못 써"…민혜연, 주진모 근황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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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와 시언니와의 두 번째 라운딩"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날씨도 좋고 공 제멋대로 쳐도 오빠랑 시언니가 예뻐라 해주시고. 나 챙겨주느라 본인 플레이는 신경도 못 쓴 남편 최고"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민혜연 인스타그램
민혜연 인스타그램
21일에는 "아침 라운딩하고 낮술까지. 완벽한 오프날"이라고 전하며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진모와 함께 골프장을 찾은 민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민혜연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85년생인 민혜연의 나이는 39세로, 지난 2019년 6월 11세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으며, 반려견 폴이를 두고 있다.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2019년 종영한 SBS '빅이슈'에 한석주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 민혜연은 뷰티 서적 '민혜연의 가인비책'을 발간하며 의사 외에도 활동 분야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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