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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직접 전한 '범죄도시3' 후기 "전편보다 훨씬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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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손석구가 '범죄도시3' 관람 후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 #시사회 뒤풀이 자리에서도 계속 전편보다 훠얼씬 재밌다고 노래를 부르다 왔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하는 범죄도시 패밀리 최고! 너무 자랑스럽고 간만에 극장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오는 31일 꼭 극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손석구, 이준혁, 마동석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에 강해상 역으로 출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범죄도시3'은 '범죄도시' 조연출, '범죄도시2' 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의 시리즈 연출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투탑 빌런들이 등장해 새로움을 더한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등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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