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15년을 꿈꿔왔던 가수의 꿈 이뤄준 ‘전국노래자랑’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유난히 따사로운 故 송해의 미소가 떠오르는 편스토랑 이찬원의 이야기이다. 

가수의 꿈을 키우며 가수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의 결과물 같은 전국노래 자랑 출연의 이야기를 전해 듣자 하니 이찬원은 방송에서 알려진 참가자 자격으로 수상했던 이력 이외에 10번 이상 참가했었다면서 가수의 꿈을 향한 본인의 '미련' 이였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너무 어려서, 또 출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아쉽게 출연기회를 놓치기도 했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오늘은 참가자 신분이 아닌 초대가수 신분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남다른 감회는 맛난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 주는 모습으로 또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강원도 '철원 편' '전국노래 자랑' 초대가수 이찬원은 그의 꿈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전국노래자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악단장과 33년 차 작가, 그리고 현장 연출 감독 등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약밥과 쌀강정을 손수 준비해서 출연진은 물론 방송 스태프들에게 선사하는 정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15년 전 처음 출연했을 때 이찬원의 인기상 시상식을 해준 대선배 배일호도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이찬원의 모습에 남다른 감회도 느끼는 순간이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사나이가 되어 젊은 청춘을 다 바친 전국노래자랑의 친정 나들이 같은 이야기는 참가자 신분일 때는 관객이 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응원해주는 관객과 현수막이 다 보인다는 여유의 미소도 잊지 않았다. 

편스토랑 출연진 모두 다 이찬원을 대견하다고 칭찬할 만큼 감격스러운 최고의 명장면, 아름다운 모습에 좌중을 압도하는 방송이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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