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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덱스, '관상' 논란 종결…"물과 기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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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유튜버 덱스가 함께 관상을 보러가며 논란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18일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관상은 진짜 과학일까? 궁금해서 진짜 보러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승진은 "하남자 하승진이다. 덱스랑 있었던 일때문에 논란이 많다"라며 게스트 덱스를 소개했다. 덱스는 "하승진에게 척추가 반으로 접힌 남자 덱스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 유튜브 영상 캡처
하승진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 2' 4회에서는 하승진과 덱스의 격렬한 몸싸움이 그려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하승진은 팀 대결에서 덱스에게 패하자 덱스의 멱살을 잡으며 몸싸움이 벌였다. 

다른 출연진들의 만류에도 하승진은 덱스의 멱살을 잡고 강하게 밀치며 위협했고, 덱스도 물러서지 않으며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하승진은 덱스에게 "네 관상이 문제다"라고 말해 더욱 비난을 받았고, 이번 관상 콘텐츠를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선 것.

두 사람은 관상을 보기 위해 윤명섭 관상 수상 연구소를 찾았다. 관상가는 덱스의 얼굴에 대해 얼굴이 삼각형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도화살이 있는 화형이라고 평했다. 또 얼굴이 각진 금형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덱스에 대해 "20대를 벗어나면 운이 좋아진다. 연애운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전운은 괜찮지만 결정적으로 안쓰는 타입"이라고 전했다. 

또 "부인이나 애인에게는 강아지, 개이나 일터에서는 냉정하다. 가정적인 경우가 많다. 다만 성격이 나오면 안되는 분이다. 송곳을 누르고 있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하승진에 대해서는 "승부욕이 많고 자기공간과 물건에 애착이 많다"라고 말해 하승진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덱스보다 하승진이 더 냉정하고 개인주의 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가는 하승진에 대해 '해일'이라고 표현하며 "송곳으로도 누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둘의 궁합에 대해서는 "물과 기름 같은 존재다. 다르기 때문에 더 잘 맞을 수 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관상가는 '관상은 과학이 맞냐'라는 하승진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관상을 본 후 하승진은 "관상을 보면서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 저와 덱스의 트러블 때문에 불편하셨을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형이 미안했다"라고 사과하며 훈훈하게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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