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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정당 지지율] 윤석열 '긍정' 4%p↑ '부정' 2%p↓…22대 총선 여당 44% 야당 43%(전국지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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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5월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36%, 부정 55%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은 4%포인트 상승, 부정은 2%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35%로 가장 높고, 이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19%,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6%,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6%,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6%,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6% 순이다.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5%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30%,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10%,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8%,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7%,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4% 순이다.

◆ 국정운영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운영에 대해 ‘잘할 것’(매우+대체로)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43%, ‘잘못할 것’(매우+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기대는 52%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할 것' 13%, '대체로 잘할 것' 30%, '대체로 잘못할 것' 24%, '매우 잘못할 것' 28%다.

◆ 국정운영 신뢰도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40%, ‘신뢰하지 않는다’ 56%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신뢰한다'는 4%포인트 상승, '신뢰하지 않는다'는 동률이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2%는 태도를 유보했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1%포인트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는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로 나타났다.
전국지표조사
전국지표조사
◆ 대통령 방미 성과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서는 ‘성과가 있었다’(매우+어느정도)는 긍정적 평가가 48%, ‘성과가 없었다’(전혀+별로)는 부정적 평가가 44%로 나타났다.

◆ 한일정상회담 성과 평가

한일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성과가 있었다’(매우+어느정도)는 긍정적 평가가 38%, ‘성과가 없었다’(전혀+별로)는 부정적 평가가 52%로 나타났다.

◆ 우리 사회 분야별 안전 인식

우리 사회의 분야별 ‘안전하다’는 인식은 ‘범죄’ 61%, ‘자연재해’ 51%, ‘대형사고’ 44%, ‘산업 현장’ 40% 순으로 나타나 대형사고나 산업재해 등에 대해서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높았다.

◆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5월 8일~10일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의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면접 100%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은 진보 29.4%, 중도 31.5%, 보수 31.3%, 모름/무응답 7.8% 등과 같다.

자세한 방법론 및 일정 등은 NBS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며, 이번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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