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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마약 혐의’ 유아인, 추가 소환 조사 임박?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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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씨에 관련한 부분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조만간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유아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아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주변인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행위를 돕거나 직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지난 3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1차 경찰 소환된 바 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2월부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프로포폴 뿐 아니라 코카인, 대마, 케타민 투약 의혹까지 이어지며 여러 종류의 마약류 투약 의혹을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유아인이 2021년 한 해 총 73회, 404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기록을 발견, 경찰 수사를 의뢰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미국에서 입국하는 유아인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소변과 모발 등에서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분석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경찰에 전달했다.

또한 경찰은 유아인 집에 대한 압수수색, 소속사 관계자인 매니저와 미국에 함께 갔던 지인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일대의 병·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병원 관계자에 대한 조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첫 경찰 소환 조사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 투약 논란 관련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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