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하철 4호선이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지연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전 6시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사전안내'를 통해 5월 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구간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지난 1월부터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지하철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서울시는 전장연 측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장연이 직원 저지에도 불구하고 스티커를 바닥, 벽에 붙인 행동 등이 철도안전법 관련 조항 위반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연은 꾸준히 지하철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탈시설 예산 증액,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증액 등을 요구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전 6시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사전안내'를 통해 5월 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 1월부터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지하철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서울시는 전장연 측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장연이 직원 저지에도 불구하고 스티커를 바닥, 벽에 붙인 행동 등이 철도안전법 관련 조항 위반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9 0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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