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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정운영 지지율 3%p 상승, 부정 6%p 하락…22대 총선 여당 37%, 야당 49%(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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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5월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33%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은 3%포인트 상승, 부정은 6%포인트 하락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23%, 부정 65%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한국갤럽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4%, 무당(無黨)층 28%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5%포인트 하락헀다.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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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다. 

성향 보수층의 72%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5%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도 여당 승리(32%)보다는 야당 승리(55%) 쪽으로 쏠렸다.

무당층에서도 46%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24%에 그쳤으며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 미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의 우리나라 국익 도움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도움됐다' 21%, '약간 도움됐다' 22%,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1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25%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는 긍정(42%)과 부정(42%)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3년 5월 2일~4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다.

전체 응답률은 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은 진보 22.7%, 중도 34.6%, 보수 29.0%, 모름/무응답 13.7% 등이었으며, 가중적용 보정을 거쳐 진보 23.1%, 중도 34.9%, 보수 27.9%, 모름/무응답 14.2% 등으로 반영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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