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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모임 포착…권은비, 나코·히토미 만나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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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권은비가 일본에서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와 만났다.

4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권은비의 모습과 나코, 히토미와 함께 있는 모습, AKB48 공연 티켓 등이 담겼다.
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보고 싶어요..", "포에버 아이즈원", "토미! 콘서트를 했나 봐요~ 아직도 사이좋게 서로 연락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권은비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이후 울림 연습생 신분으로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소속 가수들 무대에 참여했다.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참여한 권은비는 최종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은 2018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활동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멤버는 권은비,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나코,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 (La Vie en Rose)', '비올레타', '피에스타(FIESTA)',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파노라마(Panorama)'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권은비는 2021년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로 3개의 미니 앨범을 발매한 그는 '글리치(Glitch)', '도어(Door)', '언더워터(Underwater)' 등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웹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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