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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랑스 떠나 사우디로?…알힐랄서 5900억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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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리그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미국 ESPN과 영국 BBC 등 외신은 4일(한국시간) "메시가 이번 시즌으로 끝나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올 여름을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으로 전망된다. 
메시 / 뉴시스
메시 / 뉴시스
이날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메시가 축구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좋은 거래를 앞두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올여름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지난 겨울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 계약하기 위해 매년 연봉 1억6,500만 파운드(약 2,755억 원)를 보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가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로 떠났다. 사우디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메시는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로 가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에게 2주간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우디 구단 알힐랄은 메시에게 호날두를 뛰어넘는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BBC는 "메시는 알힐랄로부터 1년간 4억유로(연봉 약 5916억원)의 놀라운 제안을 받았다"며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메시가 이적 여부에 따라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와 맞대결 성사 가능성도 나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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