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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전장연,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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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애인 단체 전장연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3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장애인권리예산 지하철 선전전 337일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전장연의 지하철 선전전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약 5-3 승강장(동대문 방면)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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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교통공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장연 시위 일정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시위는 오는 4일까지 같은 곳에서 계속 진행된다.

서교공 측은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장연은 지난 1월부터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지하철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서울시는 전장연 측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장연이 직원 저지에도 불구하고 스티커를 바닥, 벽에 붙인 행동 등이 철도안전법 관련 조항 위반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연은 꾸준히 지하철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탈시설 예산 증액,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 증액 등을 요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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