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원 동해 바다에서 규모 2.2 이상 지진이 또 발생했으나. 기상청은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51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km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모두 18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33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특정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군발 지진이라 부른다.
지난 2020년 전남 해남에서도 군발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작은 흔들림만 이어진 뒤 지진은 잦아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지진은 지난 2019년 해당 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던 만큼 상황을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동해에서는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종종 관측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과거 기록을 볼 때 동해에서 규모 6 이상의 큰 지진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51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km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을 포함해 나흘 동안 모두 18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특정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군발 지진이라 부른다.
지난 2020년 전남 해남에서도 군발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작은 흔들림만 이어진 뒤 지진은 잦아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지진은 지난 2019년 해당 지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던 만큼 상황을 더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26 07: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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