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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스케줄 연기…아스트로 故 문빈 추모 물결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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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스트로 故 문빈의 사망 이후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문빈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을 처음 발견한 이는 매니저다. 문빈은 매니저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아스트로 진진과 윤산하는 가장 먼저 빈소로 달려갔다.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인 MJ는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국내 연예계는 예정되어 있던 프로모션 일정, 행사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문빈을 애도하고 있다.

먼저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가 속한 그룹 빌리는 이번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 연기했다. 이들은 팬사인회 등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추후 공지를 통해 일정을 재안내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 슈가는 솔로 영상통화 팬사인회 일정을 연기했다. 최근 솔로로 컴백한 하이라이트 이기광 측 역시 기존 업로드 예정이었던 앨범 관련 콘텐츠 업로드 중단 소식을 알렸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투비 역시 컴백 프로모션을 중단했다.

'문명특급'은 이번주 방송분을 공개하지 않는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역시 업로드 일정을 연기하며 문빈의 명복을 빌었다.

영화 '드림'은 아이유가 참석한 영화 개봉 라운드 인터뷰의 엠바고를 요청했다. 당초 이 인터뷰는 엠바고 없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드림' 측의 요청에 따라 공개가 미뤄지게 됐다.

르세라핌은 JTBC '아는 형님' 출근길 일정을 취소했다. '뮤직뱅크' 역시 매주 진행되던 출근길 포토 행사를 취소했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여동생 문수아가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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