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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임박?…정태영 부회장 "숙명의 슈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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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초청 가수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8일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명의 슈퍼콘서트"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태영 부회장이 '슈퍼콘서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초청 가수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아직 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2007년 시작된 '슈퍼콘서트'는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공연은 일 디보, 비욘세를 시작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휘트니 휴스턴, 어셔, 스티비 원더, 이작 펄만, 스팅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에미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샘 스미스, 켄드릭 라마, 퀸 등도 현대카드를 통해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

2020년 퀸 내한 공연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슈퍼콘서트'는 지난해 다시 진행됐다.

지난해 열린 26번째 공연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해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정태영 부회장이 해당 게시글을 올린 후 댓글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불러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아직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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