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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11시 혜성 "멤버들 각자 배려하고 양보해…목표는 우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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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피크타임' 팀11시(원 소속팀 배너) 혜성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JTBC스튜디오일산에서 JTBC '피크타임' TOP6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팀7시(희재, 이레), 팀8시(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팀11시(태환, 곤, 혜성, 아시안, 영광), 팀13시(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팀20시(빛새온, 로다), 팀24시(문종업, 희도, 김병주, 곤)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팀11시 / JTBC
팀11시 / JTBC
혜성은 "우선 TOP6가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 생방송을 준비하는 마음이 항상 무대를 준비하고 사랑하는 마음처럼 간절함이 있었다. 생방송을 준비할 때도 간절함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1순위로 생각하고 준비했다"라며 "생방송을 시청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직접 와주시는 분들한테 보답하고 싶다. 생방송 열심히 준비했으니 투표,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무대로는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펼친 세븐틴의 '아낀다' 무대를 꼽았다. "연합 미션, 신곡 미션은 '피크타임'을 통해 계속 레슨을 받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다 보니까 행복하게 무대했다. '아낀다' 무대는 오롯이 5명이서 준비해야 됐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준비해서 여러 가지 환경들이 좋지 않았다. '아낀다' 무대를 했을 때 가장 고생한 기억이 많이 난다"라고 밝혔다.

콘서트에 대해서는 "TV로만 무대를 보여드렸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합 미션을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건데 TV에서 본 걸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실 것"이라며 "'러브 킬라(Love Killa)'에서 아시안과 곤의 키스신을 직접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장안의 화제였던 '배드(Bad)' 무대도 직접 보실 수 있을 거다.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팀의 장점으로는 팀워크를 꼽으며 "이번에 '피크타임'을 하면서 각자가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개성과 매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멤버들한테 양보했다. 서로가 서로한테 많이 힘을 북돋아 주는 그런 모습을 '피크타임' 하면서 새롭게 얻었다. 각자가 그리고 있는 그림과 캐릭터를 모두가 같이 생각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꿈을 꾸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팀워크가 좋아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팀11시 / JTBC
팀11시 / JTBC
11시라는 이름이 준 의미에 대해서는 "맨 처음에 11시의 의미가 어려웠다. 어떠한 의미가 있는 건지 잘 몰랐던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팀의 수식어가 된 거 같아서 좋다. 팀명보다 11시라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시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 된 거 같아 좋았다"라며 "11시의 의미는 1이 두 번 있으니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쓸데없는 의미 부여를 했다. 이름 그대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기세 그대로 우승까지 목표를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피크타임' 출연 후 달라진 점으로 "많은 팬분들이 지하철 광고 등 우리를 많이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 봤을 때 많이 달라졌다고 느꼈다"라며 "신곡 미션을 했을 때 팬분들께서 많이 찾아와주셨다. 우리 플랜카드가 많이 있는 걸 보고 환호 소리를 듣고 사랑받고 있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다"라고 얘기했다.

우승 상금에 대해서는 "3억이 눈앞에 있어야 쓸 거를 생각한다. 아직까지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들을 만들어주시고 제작해 주신 대표님께 옷 한 벌 꼭 해드리고 싶고 부모님한테 드리고 싶다. 13시 빛이랑 양꼬치를 먹기로 약속했다. 상금을 타면 꼭 빛이랑 먹도록 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팀11시 / JTBC
팀11시 / JTBC
팀11시는 멤버 전원이 아르바이트와 팀 활동을 병행해 서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태환은 "요즘에 '피크타임'을 통해 무대를 준비하면서 무대에만 오롯이 집중하다 보니까 일을 병행하기가 어려웠다. 지금 현재는 모두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고 그 상태로 오롯이 무대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피크타임' 출연 후 변화에 대해서는 "제가 팬카페 운영을 아직 하고 있는데 하루에 등업 신청이 100여 명 이상이다. '피크타임' 시작 전에는 2천여 명이었는데 현재는 5천여 명 넘게 늘어나있는 상태다. 정말 많은 분들이 11시를 사랑해 주고 계시구나 엄청 느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곤은 파이널 라운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아무래도 소통 아닌가 싶다. 이번에 준비한 곡이 멜로디가 중독성 있고 간단해서 오시는 관객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떼창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JTBC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수)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YOUR TIME'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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