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고, 일본은 홋카이도 주민들에게 비상대피령을 내렸다.
13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장 추대 11주념일에 맞춰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일본 방위성 역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발표했고, 일본 매체들이 해당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일본에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이 발령됐다. 발사체가 오전 8시께 홋카이도 인근에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며 비상대피령을 내린 것이다.
정부는 홋카이도에 "즉시 건물 안이나 지하 등으로 피난하라", "피난이 어려운 경우 건물 내에서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라" 등의 당부를 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 수집, 피해 확인 등을 위해 긴급 소집팀을 소집했다.
13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장 추대 11주념일에 맞춰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일본 방위성 역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발표했고, 일본 매체들이 해당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정부는 홋카이도에 "즉시 건물 안이나 지하 등으로 피난하라", "피난이 어려운 경우 건물 내에서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라" 등의 당부를 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3 08: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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