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태양 새 앨범으로 협업…더블랙레이블 측 “참여하는 것 맞다”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태양의 솔로 앨범에 참여한다.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12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리사가 태양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OSEN은 리사가 4월 말 발매를 앞두고 있는 태양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피처링 외에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며 태양의 새 앨범을 통해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1월 신곡 ‘VIBE’를 발매해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특히 ‘VIBE’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발매 후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사는 지난 2021년 블랙핑크 멤버들 중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첫 솔로 앨범 ‘LALISA’를 발매해 활동을 펼쳤으며,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까지 두 곡 모두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리사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해 컴백했으며, 10월부터 월드 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