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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가능성”…장애인 단체 전장연, 4호선 혜화역 선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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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애인 단체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 3.(목) ~ 4. 7.(금) 08시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행동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알렸다.

전장연의 시위가 진행 위치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승강장 5-3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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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인 전장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전전 모습을 중계한다. 실제로 전장연 페이스북에는 '장애인권리예산 책임 촉구 혜화역 선전전 316일차 + 달보기운동 44일차' 라이브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서교공은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탈시설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전장연은 이달 7일까지  시청역 1호선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천막농성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각지역 4호선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오는 20일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은 지하철 플랫폼에서 선전전만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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