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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사카모토 류이치, 마지막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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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일본의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작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의 사운드 트랙으로 전해졌다.

2일 일본 현지 언론 등 외신은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이 지난달 28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1세.

사카모토 류이치의 장례식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상으로 진행된다.
사카모토 류이치 / 연합뉴스
사카모토 류이치 / 연합뉴스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 2014년 인두암 투병을 시작했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고인은 생전 직장암 등으로 투병하면서도 작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1월에도 약 6년 만에 새 앨범이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사카모토 류이치는 일본의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몬스터(괴물)'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버라이어티는 작업 완료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음악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온 사카모토 류이치는 '마지막 황제'의 영화 음악을 맡으며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골든들로브상,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기도 하다.

'마지막 황제' 외에도 류이치는 '전장의 크리스마스' '폭풍의 언덕' '별이 된 소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남한산성' '애프터 양' 등의 작품 음악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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