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수성을 위해 나선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무난히 1위에 오를 거로 전망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30일 4만5690명이 봐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367명이다. 이 흥행세라면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오전 8시10분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 관객수는 약 10만8000명으로 1위다.
이 작품은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감독의 새 영화다. 앞선 두 작품과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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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31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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