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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범학 근황 보니, '재혼' 아내와 만두·칼국수 식당 운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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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특종세상' 이범학이 칼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범학은 직접 만두를 빚기 시작했다. 만두가게를 하며 하도 많이 빚다보니 솜씨가 달인 못지 않아졌다고. 

이범학은 "(가게를) 처음에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떄는 저하고 제 아내가 거의 다 만들었다. 나중에는 날개죽지 부분이 아프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수가 노래를 해야지 왜 만두를 빚고 있나 생각을 안 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직원은 "그때는 한물 갔나 (생각했다)"고 농담을 했다. 
MBN '특종세상' 캡처
이어 직원은 "제가 직접 와서 일을 해보니까 부부가 너무 성실하다. 그래서 지금은 가족처럼 지낸다"고 웃음지었다. 이범학 역시 "가족이 됐다"고 공감했다. 

예전 가게를 접으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이범학은 초창기 시절 하루에도 천개가 넘는 만두를 아내와 빚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범학의 가게는 맛집으로 소문나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이범학은 전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지만 이혼했다. 그후 13살 나이차의 현재 부인을 만나 재혼했다. 

현재 이범학은 와이프 김혜림과 함께 칼국수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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