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1위 이찬원,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수상 소감...2023년 명예의 전당 첫 포문 열다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이찬원이 `풍등`으로 `더 트롯쇼`에서 3연속 1위를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30일 `더 트롯쇼` 유튜브 채널에는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이찬원 수상소감ㅣTHE 트롯SHO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그레이 컬러와 딥그레이 컬러 체크가 반반씩 어우러진 수트를 입고 "네, 안녕하십니까! 가수 이찬원입니다. 자, 제가 정말 영광스럽게도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3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소식을 들었는데요.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또 투표해주신 찬스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또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까요. `더 트롯쇼`도 빨리 시간 되는 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트롯쇼` 고맙습니다. 찬스 여러분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 오.내.언.사 고맙습니다"라고 1위 수상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오후 SBS M, SBS FiL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 트롯쇼`에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풍등`으로 총점 9076점을 받고, 3월 5주차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더 트롯쇼` 첫 주인공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 트롯쇼`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으며, 음원 점수와 방송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 투표 및 실시간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1위가 선정된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월 20일 발매한 타이틀곡 `풍등`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해, 트로트 최강자들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는 `더 트롯쇼`에서 신곡 `풍등`으로 3월 6일과 3월 13일에 이어, 3월 27일까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활발한 컴백 활동으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찬원이 지난 2월 20일 발매한 생애 첫 정규앨범 `ONE`은, 초동 58만여 장의 판매 성적을 기록했으며 역대 8위의 판매고를 보이고, 대세 인기 가수다운 면모로 탄탄한 팬층과 이찬원의 높은 입지를 증명하며 자체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경신했다.

이찬원의 첫 정규앨범 `ONE`의 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가슴 절절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움과 애틋한 아쉬움에 실어 한층더 성숙한 감정으로 드라마틱한 감흥을 일으키고, 이찬원의 풍부한 감성이 곡의 흐름을 매끄럽게 연결하며, 호소력 짙은 이찬원의 가창력이 가슴 뭉클한 전율을 일으키고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