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쿠킹스타 이찬원, 스타의 어머니도 열혈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초강력 매력남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편스토랑` 쿠킹스타 이찬원이 집으로 초대한 은혁 모자를 위한 상다리 부러질 듯한 정성스런 배추 한 상 차림을 준비해 감동을 안긴다.

31일(금) 오후 9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19년차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 은혁이 어머니와 함께 이찬원의 집을 방문한다.

이찬원과 은혁의 인연은 2021년 10월 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찬원과 은혁의 첫 만남은 JTBC `아는 형님`에 공동 출연했을 때로, 이날 은혁은 "찬원이에게 부탁이 있다"고 얘기를 꺼낸 뒤 "엄마가 찬원이 찐 팬이다. 문자 투표도 하셨다"라며 "찬원이가 우리 엄마한테 영상 편지 한 번 띄워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찬원은 은혁의 어머니에게 바로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찬원의 영상 편지에 감격한 은혁은 "고마워!"라며 손을 잡고 감사를 표했었다.

그 후 은혁의 어머니는 이찬원의 콘서트에 화환을 보내며 찐 팬으로써 이찬원을 향한 열렬한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으로 이찬원의 집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공개된 VCR 속에서 이찬원은 요리를 하다 말고 초인종이 울리자, 버선발로 마중 나가 슈퍼주니어 은혁과 은혁의 어머니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찬원과 은혁 모자는 이야기꽃이 벌어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은혁 어머니는 "찬원 씨 집에 오게 돼서 너무 고마운데 또 미안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고, 이찬원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줄줄 꿰며 이찬원의 찐팬다운 열혈 팬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혁은 이런 어머니의 모습에 놀라 "내가 말을 못 꺼내겠다"라고 이찬원을 너무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잠깐 섭섭해했지만, 이찬원을 만나 행복해하는 어머니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세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찬원은 초대된 은혁과 은혁 어머니를 위해 직접 만든 배추 한 상 차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하는데, 웰컴드링크 식혜를 시작으로 삼겹배추찜, 경상도식 배추전, 이찬원표 각종 나물, 도토리묵 등 입맛을 돋우는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은혁과 은혁 어머니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은혁 어머니가 평소 궁금해했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만들었던 빨간 잡채를 즉석에서 만들며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이에 감격한 은혁 어머니는 이찬원에게 "내게 행복을 줘서 고마워요. 오래도록 노래해 줘요"라며 말하고 가슴 뿌듯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