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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마친 아스트로, 차은우 생일 축하 위해 문경 찾았다…우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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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재계약을 마친 아스트로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30일 아스트로 공식 SNS에는 "으누형까지 서프라이즈 대성공"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아주 놀란 표정이 재밌구머언. 항상 고맙고 매번 새로운 걸 알려주는 멋진 으누형 마지막까지 촬영 잘하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아스트로 공식 SNS
아스트로 공식 SNS
해당 영상에는 차은우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 주기 위해 문경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산하는 차은우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며 "형은 모르고 있어요"라고 깜짝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진진과 윤산하는 식당 앞에서 차은우를 위한 생일 케이크를 꾸몄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어두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차은우가 식사 중인 식당으로 들어갔다.

차은우는 "왜 왔어? 이게 뭐냐고 진짜"라고 말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촛불을 불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시간도 되지 않아 11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등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스트로는 2016년 데뷔한 판타지오 소속 그룹이다. 멤버는 MJ, 진진, 차은우, 문빈, 윤산하로 구성돼 있다.

아스트로는 당초 6인조로 데뷔했다. 지난 2월 28일 소속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라키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5인조로 재편됐다.

한편 이날 생일을 맞은 차은우는 현재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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