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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교통사고 후 근황…다시 되찾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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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강아랑 인스타그램
강아랑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래를 들으며 카메라를 응시 중인 강아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아랑의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기운 내세요", "무리하지 말고 몸도 챙겨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아랑은 지난 3일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강아랑은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예요.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파요"라고 전했다.

1991년생인 강아랑의 나이는 33세로,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K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강아랑은 지난 1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수의사이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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