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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규한, 한고은X신영수 부부 ‘신랑수업’ 특훈 달달 한 8년 차 꿀 신혼 분위기에 ‘땀 뻘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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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이 한고은부부에게 ‘신랑수업’ 특훈을 받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배우 이규한이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의 집에서 ‘특별 보충수업’을 받게 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한고은은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데 끝낸 지 두 달 쯤 지났다”고 하며 인테리어를 바꾼 후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한고은 부부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 한복판에 이쓴 업소용 불판 테이블을 보고 깜짝 놀랐고 집 구경을 했다.

이규한은 한고은 부부와 식사 준비를 했는데 ‘콩나물 솥밥’을 비롯해서 4가지 요리를 만들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이규한은 한고은과 딱 붙어있는 남편 신영수 때문에 제대로 주방으로 나가지 못하고 닭구이를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규한은 연애 당시 화가 치밀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디서도 해결 못했던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이규한은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에게 "여보를 굉장히 많이 부르더라. 80번은 부른 것 같다.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신영수는 "여보를 부르면 '네'라고 하는데 기분을 체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규한은 신영수에게 "한고은 씨에게 전화를 자주 하냐?"라고 물었고 "생각 날때마다 전화를 하자. 그래서 전화를 자주 한다"라고 했고 이규한은 “나는 촬영장에 들어가는 순간 휴대폰과는 안녕”이라고 하며 얘기를 시작했다. 신영수는 "내 인내의 한계의 끝은 없다"라고 했고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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