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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생활고로 가수 그만둔 사연…부모님에 전한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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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스터트롯2' 최종 진(眞) 가수 안성훈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9년 방송된 KBS2 '트로트가 좋아'에는 가수 안성훈과 그의 아버지,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당시 직업을 주먹밥 청년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평택에서 작은 주먹밥 집을 엄마와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BS '트로트가 좋아' 방송 캡처
KBS '트로트가 좋아' 방송 캡처
이어 "항상 꿈이 트로트가수였다. 오늘 하루 주먹밥 가게를 닫고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빠의 권유로 방송에 나왔다고 밝히며 "트로트는 저에게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학창시절 함께한 여자친구, 아내, 동반자 같은 존재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그만뒀다. 아버지가 이 방송을 나가보라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안성훈 과거 가수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했고, 생활고로 인해 쓰리잡을 뛰었다고 밝혔다.그는 다리 수술로 일을 못 하는 아버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역시 "안성훈이 굉장히 효자"라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열심히 살아온 과거를 보상받듯 안성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2(미트2)'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89년 생인 안성훈은 올해 나이 35세로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를 나왔다. 그는 '미트2' 우승 기념으로 모교인 세명대에 방문했다. 종교는 무교로, 과거 종교로 인해 소개팅이 잘 안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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