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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5 찍음"…'다이어트 성공' 김미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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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미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전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는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어제의 눈바디(오글오글) 사이즈는 정말 잘 줄어든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김미려 인스타그램
김미려 인스타그램
이어 "사진 보더니 총잡이 씨가 예쁘다고 했다. 조심해야겠다. 이 몸무게란 게 참 정말 버티는 힘이 무지 세다. 열심히 다이어트 한약도 먹고 덜먹고 20층까지 지하 1층에서 3번 올라가고 사이클을 타도 내 몸이 원래 기억하고 있던 몸무게. 요놈은 고집이 센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바뀌길 기대했지만 오늘 아침 물론 집 체중계이지만 드디어 앞자리를 하나 빼줬다. 나 오늘 앞자리 5찍음. 한 끼 먹으면 다시 6으로 돌아가겠지만 이게 쌓이면 6으론 안 가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애프터 촬영 날 내 목표 몸무게는 아니더라도 실망 좌절 말고 유지하고 안전빵으로다가 좀만 더 빼자. 아이 캔 두잇이다잇. 이 와중에 컬리플라워라이스 칭찬해. 다이어트 중인데 게장 먹게 해줘서"라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김미려의 나이는 42세로, 2013년 10월 정성윤과 결혼한 뒤 2014년 딸 모아 양, 2018년 아들 이온 군을 얻었다.

현재 김미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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