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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안에 앨범" 지드래곤, 본격 컴백 시동…B사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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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빅뱅 지드래곤(지디, 본명 권지용)이 자동차 브랜드 앰배서더(앰버서더)로 선정된 가운데, 본격 컴백 시동을 걸고 있다. 

지드래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동차 브랜드 B사의 마크와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이날 B사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국내 공식 출시된 새 모델 '뉴 XM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지드래곤 / 뉴시스
지드래곤 / 뉴시스 제공
이번 행사 추최즉 B사는 앰배서더로 참석하는 인물이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이라는 사실만 취재진에게 전달하며 행사 직전까지 비공개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공개된 XM 앰배서더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은 "아시다시피 앨범 준비도 차근차근하고 있고 중간중간 여러 브랜드와 협업도 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앰배서더로 된 소감으로는 "B사를 볼때면 왠지 모르게 에너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트렌드를 제시하며 개척하려는 점들이 제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방향성과도 일맥상통한다는 면에서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최근 매거진 바자 코리아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새 앨범은 약속을 했으니까. 3개월 안에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고, 계획대로만 된다면 가능할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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