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손흥민은 A매치 우루과이와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된 콘테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선수로서 되게 많이 죄송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분명히 세계적인 명장이고 함께 정말 행복한 여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한테 너무나 감사한 부분도 많다"라며 콘테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손흥민은 "감독님한테 정말 많이 죄송하고 분명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팀에게 도움을 많이 못 줘서 결국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나가신 거에 대해서 되게 많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콘테 경질에 자신의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감독님이 좋은 능력을 가졌고 경험도 많으시니까 다른 챕터 다른 경력에 있어서 분명히 좋은 성적을 거둬내실 거라고 믿는다"라며 "감독님의 앞날을 응원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소속팀에 복귀해서 얼마 남지 않은 경기들을 팀원들과 소속팀을 위해서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큰 것 같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앞서 지난 27(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측은 콘테 감독과의 상호 합의하에 결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021년 11월 토트넘과의 인연을 시작한 콘테는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콘테 감독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여정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Our journey together has ended, I wish you all the best for the future)"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UCL,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리그컵 대회 등에서 모두 탈락했다. 팀이 리그 4위(승점 49·15승 4무 9패)를 달리고 있지만 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이유다.
남은 경기에서 토트넘 구단의 감독은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대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수석 코치 역할을 맡게 됐다.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한 후 남은 경기를 소화할 전망이다.
28일 손흥민은 A매치 우루과이와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된 콘테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선수로서 되게 많이 죄송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감독님한테 정말 많이 죄송하고 분명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팀에게 도움을 많이 못 줘서 결국 감독님이 책임을 지고 나가신 거에 대해서 되게 많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콘테 경질에 자신의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감독님이 좋은 능력을 가졌고 경험도 많으시니까 다른 챕터 다른 경력에 있어서 분명히 좋은 성적을 거둬내실 거라고 믿는다"라며 "감독님의 앞날을 응원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소속팀에 복귀해서 얼마 남지 않은 경기들을 팀원들과 소속팀을 위해서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큰 것 같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앞서 지난 27(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측은 콘테 감독과의 상호 합의하에 결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021년 11월 토트넘과의 인연을 시작한 콘테는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콘테 감독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여정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Our journey together has ended, I wish you all the best for the future)"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UCL,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리그컵 대회 등에서 모두 탈락했다. 팀이 리그 4위(승점 49·15승 4무 9패)를 달리고 있지만 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이유다.
남은 경기에서 토트넘 구단의 감독은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대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수석 코치 역할을 맡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9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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