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애플(Apple) 강남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애플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애플
이날 해린은 뉴진스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사실 실감이 잘 안 나는데 무대나 축제 같은데 갔을 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반겨주실 때 느낀다"라고 밝혔다.
성과의 부담감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감사한 마음이 더 크다"라며 "앞으로 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텐데 그거에 대한 설렘도 있고 팬분들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그런 기대감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지 개인적으로 저는 예상을 안 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께서 우리 음악을 들으면서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그게 정말 좋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인기 비결에 대해 민지는 "우리만의 매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우리는 무대를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다"라며 "그런 모습을 많은 분들께서 솔직하다고 봐주시기도 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봐주셔서 그렇지 않나 싶다"라고 얘기했다.
뉴진스의 'OMG(Apple Music Edition)'은 오는 4월 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애플 강남 팝업 스튜디오 청음 세션에서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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