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서진이네’ 이서진→방탄소년단(BTS) 언급…“보라색 하트 불태우며”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뷔가 2023년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엘르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질문에 이모티콘으로 답했고, 뷔와 김태형(뷔 본명)에 대해 “이게(호랑이) 뷔(V)이고 이게(곰) 김태형의 모습인데 뷔에서는 무대를 할 때 강해야 한다는, 더 멋있어 보이고 싶은 걸 담아내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괜히 인상 찌푸리고 더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며 “얘(곰)는 김태형의 모습인데 뭔가 행동이 느려서 팬들이 이걸 (닮았다고 얘기해주셨다)”며 “제 페르소나가 뷔이다 보니까 아직까지 뷔를 더 좋아하는 걸로 하겠다”고 답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해 뷔는 “무대를 할 때 말고는 하루 일과 마치면 계속 이런 이모지를 쓴다. 하얗게 불태웠다”고 말했다. 이어 ‘서진이네’에 출연 중인 뷔는 이서진 사장님에 대해 “참 하루 일과가 아침에 이렇게 일어나고 이렇게 일을 하고 이렇게 되는 것 같다”고 세 가지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이어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라며 “힘들었다. 근데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뷔는 2023년 버전 방탄소년단을 표현하는 이모지에 대해 보라색 하트와 보라색 악마를 선택했고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들도 저희도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며”라며 “지금은 잠시 단체 생활이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뷔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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