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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최리·진솔·김립 영입' 모드하우스, 오드아이써클 상표 출원…활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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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모드하우스가 오드아이써클 상표명을 출원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모드하우스 측은 오드아이써클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현재 오드아이써클 상표명의 법적 상태는 출원/심사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 캡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 캡처
오드아이써클은 2017년 9월 첫 선을 보인 그룹 이달의 소녀 두 번째 유닛 그룹명이기도 하다. 멤버는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돼 있다.

앞서 1월 13일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이 원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이어 지난 17일 소속사 모드하우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전희진, 김정은(김립), 정진솔, 최예림(최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역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인용되지 않았다. 또한 비비, 현진도 지난 2월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하우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이달의 소녀 세계관 제작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바 있는 정병기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이기도 하다. 해당 소속사에는 현재 트리플S가 소속돼 있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1명의 멤버를 공개하고 일정 멤버수가 채워지면 유닛으로 데뷔, 3개의 유닛이 합쳐져 완전체가 되는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정병기가 제작한 트리플에스 역시 팬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팬 참여형 걸그룹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모드하우스 측에서 오드아이써클에 대한 상표명을 출원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해당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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