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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황영웅 죽이기" 조갑제, '실화탐사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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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칼럼니스트 출신 유튜버 조갑제가 가수 황영웅의 과거를 파헤치는 MBC를 비판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조갑제TV'에는 "mbc가 황영웅의 삶을 도마 위에 올리겠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갑제는 "내일 저녁 MBC가 '실화탐사대'를 통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다룬다고 한다. 여기서 영웅은 황영웅이다. 황영웅이 일그러진 사람이냐"라고 반문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불트)' 방송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불트)' 방송 캡처
그는 "공영방송이 힘없는 사람, 몇달 전만해도 이름 없던 이십대 후반의 청년을 집중조명 한다고 예고하는 것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MBC가 무슨 할일이 없어서 공중파를 이렇게 허비를 하냐. 황영웅이 사기를 쳤냐? 피해자가 한 100명이 생겼냐? 누구처럼 전과 4범이 국회위원에 출마를 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 폭행(상해 전과)으로 50만을 벌금을 내고 다 끝난 사건이다. 6억원 이상의 상금을 눈 앞에 두고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다.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을 다루려면 선동 언론으로 피해를 입은 무명 가수의 상황을 다뤄야지, 한번 더 밟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황영웅을 강하게 옹호했다. 

조갑제는 "방송 후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겠냐"라고 덧붙이며, 공식 팬카페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황영웅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팬들은 "황영웅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황영웅을 도와주세요" "팬들은 더욱더 뭉쳐야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영웅의 과거에 대해 다루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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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르 2023-03-29 13:29:18
MBC는 당장 마녀사냥 멈춰라.한 유투브의 주장을 공중파에서 방송하는 것은 공정한 방송이 아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인 조갑제 선생님
감사합니다~

hong 2023-03-29 14:20:42
옳은 말씀 입니다 정말 취재거리가 없어서 일어서려는 젊은 청년울 끌어내려 하는 악 이적인 방송은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 그누가 뭐라해도 황영웅남은 황금보이스 천재가수입니다 그누구도 흉내내지 못합니다

윤혜연 2023-03-29 16:49:13
Mbc 이제 취재거리가/ 그리도없나 앞길이 창창한 청년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칼질을 해대네 유튜브 는 하도 거짓말 잘해서 보지도 믿지도 않는다 조회수에 돈벌이에만 급급하고 그리 돈벌어 뭣에 쓸려고 다 나중에 업보되어 돌아온다

봄여름가을 2023-03-29 17:12:38
황영웅씨 지난과거 만이 반성하고 있지 안습니까 이제는 참되게 살려고 하는 젊은가수를 그렇게까지 짓밟아아야 되겠습니까 이젠 황영웅 죽이기 그만하세요 도가 지나칩니다

전금이 2023-03-29 16:48:08
한수지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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