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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캘빈클라인 앰배서더 발탁…"정국의 합류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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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는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만큼, 그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어 정국은 "오랫동안 캘빈클라인의 팬이었고,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가 되어 감격스럽다"며 "캘빈클라인의 유산과 브랜드 가치가 저에게 울림을 줄 정도로 이번 파트너십은 매우 특별하다. 제 음악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고, 저는 이 파트너십이 그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제가 참여한 캘빈클라인 첫 캠페인에서 사람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정국의 첫 캘빈클라인 캠페인은 19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이다. 해당 캠페인은 2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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