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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리한나, 자택에 괴한 침입→4800만원 세단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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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리한나 자택에 강도가 들었다. 

2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은 "리한나의 운전기사가 LA 비버리힐스 집 앞에서 아우디 세단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도난당한 아우디 세단은 2012년식으로 가격은 약 3만 7,000달러(약 4,800만원)이다. 당시 세단은 리한나가 집으로 돌아갈 때 시동이 켜진 상태였다. 

운전사는 차에 열쇠를 꽂아둔 채 집 안에 무언가를 가지러 들어갔으며, 도둑은 이 틈을 노려 타를 몰고 사라졌다. 
리한나
현재 LA 경찰이 리한나의 차량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이지만 용의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리한나의 집에 괴한이 몰래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괴한은 리한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경호원의 제지를 받은 남성은 이후 도착한 경찰에게 심문을 받고 풀려났다. 그가 리한나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 이유는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한나는 지난 2020년부터 래퍼 에이셉 라키와 교제 중이다.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한 그는 9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지난해 라키는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꺼내고 발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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