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유료 투표 방식 도입…네티즌 반응은?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소년판타지'가 새로운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22일 포토이즘 측은 공식 SNS에 "당신의 판타지 소년에게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포토이즘 박스 전 지점에서 판타지 소년들과 사진 찍고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촬영 횟수만큼 투표에 반영되며,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포토이즘 박스 전 지점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요금은 1회당 7,000원이다.

'소년판타지' 기존 투표는 네이버 나우, 라인 글로벌, 아이돌 플러스 등의 사이트에서 가능했다.

네이버 나우의 경우 하루 한 번 12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이었으며 라인 글로벌에서는 하루 한 번 다수 투표가 가능했다. 아이돌 플러스에서는 하루 한 번 1명에서 12명까지 투표할 수 있었다.

포토이즘을 통한 유료 투표 방식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투표 방식이 이것만 있는 거야? 일반 투표도 있으면 뭐...", "중복 반영 아니었으면 말 안 나왔을 텐데", "저거 엠비씨에서 하는 거 아니냐 공중파에서 신박하게 돈을 뜯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식과는 별개로 기존의 투표 방식 역시 유지된다.

MBC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는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단독 MC를 맡게 됐으며 프로듀서로는 2PM 우영,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출연한다.

또한 트레이너로 한해, 키비, 장진영, 박수민, 전웅민, 유광렬, 이광택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투표 방식이 도입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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