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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김민영), 서주원과 이혼 후 건강 적신호…“건강해지고 만다”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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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1일 아옳이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 세트”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긍정왕 미뇽(민영)도 쉽지 않다. 그래도 살아내본다”며 “무조건 무조건 건강해질 거다. 인바디 쟀는데 근육량이 15kg”이라고 털어놨다.
아옳이(김민영) 인스타그램
아옳이(김민영) 인스타그램
이어 “건강해지고 만다”며 “올라프 친구들도 건강하세요 알았죠?”라고 자신의 건강 이상으로 팬들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아옳이는 “주 2회 피티, 주 3회 필라테스, 주 2회 마사지 스파 끊음”이라며 “두고봐 내 몸뚱이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말겠어”라고 건강 회복을 위한 각오를 전했다.

또 아옳이는 “요양도 하러 갈거고 또 건강해질 수 있는 무언가 있으면 추천해달라”며 “여러분이 추천해주신 요양 스팟 대박이다. 제가 조만간 폭풍 공유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아옳이가 지난 1월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개인 SNS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후 진실 공방 속에 아옳이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 채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해당 영상을 통해 전 남편 서주원의 주장을 반박하는 외도 증거들이 공개됐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후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인터뷰까지 해야 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에 대한 오해들이 자꾸만 쌓이고 또 쌓이더라”며 “정말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 또 다른 공격이 들어온다면 대응 없이 제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힘내서 잘살아 보려고 한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아옳이는 서주원과 2018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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