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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이성미, 암 보험금으로 떠났던 ‘웃픈 가족 여행기’ 공개…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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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이성미 #속풀이쇼동치미
 
이성미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암 보험금과 맞바꾼 자녀들과의 ‘웃픈 가족 여행담’을 밝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성미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149회 녹화에서 “애들하고 암 보험비 나온 걸로 여행을 갔다”며 보험금으로 자녀들과 여행을 떠난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이성미는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엄마가 암 걸려 가지고 가는 거다. 너희들 이런 횡재가 어디 있어”라며 “그런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제대로 즐겁게 놀다 오자”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전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이성미는 “그 동안 애들하고 아무 느낌 없이, 감사함 없이 여행을 다녔는데, 아프고 일어나 생긴 돈으로 추억도 얻었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그 귀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감회가 남달랐던 자녀와의 5박 6일 여행 소감을 밝혔다. 
‘속풀이쇼 동치미’ 이성미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이성미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뿐만 아니라 이성미는 유쾌한 엄마를 닮아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는 자녀들이 “엄마는 가슴 한 쪽을 잃고 우리한테 돈 쓰시는 분이셔. 박수 한 번 보내드려”라고 말하면서 이성미를 또 한 번 웃게 만들었던 추억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전환시켰다.
 
‘동치미’ 제작진은 “엄마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엄마도 사람이다’라는 주제처럼 너무 가까운 존재이기에 무심하게만 생각했던 건 아닌지 이번 방송을 통해 ‘엄마’에 대해 숙고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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