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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고향 여주 고모 댁 방문 고모부 도와 소똥 치우고 톱밥 파티 박나래 저녁밥 안 줄 것 같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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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고향 여주 고모 댁을 방문해서 일을 돕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진행으로 기안84가 고향 여주 고모 댁을 방문해서 고모부를 도와 톱밥 깔기를 하게 됐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기안84는 고향인 여주 고모댁을 방문해서 고모와 고모부에게 옷 선물을 하고 용돈까지 주게 됐다. 이어 고모가 기안84를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했고 기안84의 먹방을 보고 고모는 “너는 참 복스럽게 먹는다”라고 칭찬했다. 

기안84는 고모부가 운영하는 소 농가에서 소똥을 치우면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박나래는 “기안 84님이 참 일을 잘 하신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고모부가 운전하는 트랙터에 톱밥 부대를 걸어야 했는데 “톱니 바퀴 하나에 하나를 걸어요?”라고 물었고 고모부와 소통 불가를 보이며 무지개 회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계속 실수 하는 기안84를 보고 “저녁밥 안 주실 거 같다”라고 했고 기안84는 고모부와 톱밥 부대를 옮기며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톱밥 파티를 기다리는 소들을 보고 “소들 신나는 날이다”라고 하며 미소 지으며 톱밥을 펴는 작업을 했다.

기안84는 고모부에게 이걸 2주에 한 번 한다고요?라고 물었고 고모부는 아니 2달에 한번이라고 답했고 고모부가 소들은 머리를 빼며 톱밥을 기다렸고 소우리를 개방하며 톱밥을 주자 팔짝팔짝 뛰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고모는 기안84에게 "태어난지 2주 된 송아지가 장염에 걸렸는지 젖을 안먹으려고 한다. 우유를 주려고 한다"라고 하면서 기안84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소들에게는 소 여물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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