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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휘순, “월 수입 200? 여기 나와서 50만원 더 벌 듯”…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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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박휘순 #김구라
 
‘라디오스타’ 박휘순, “월 수입 200? 여기 나와서 50만원 더 벌 듯”… ‘정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박휘순 월 수입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박휘순 /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휘순 / MBC ‘라디오스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감자 특집’으로 김장훈,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자본 잠식 상태라고 소개한 정경호. “대륙 진출을 시도했다. 진출은 한국에서 잘된 다음에 가야 하는데 저는 개척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잠식된 지 3년 됐고 풀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MC들이 “인물이 훤했졌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몸무게 차이가 안 되는데 30대가 되니까 얼굴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동작구 홍보대사를 하는 박휘순. 그는 “별다른 사고없이 많이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휘순 매니저와 같이 일한 김구라가 “그냥 근근하게 있다. 한 200만원 정도 벌 껄요?”라고 폭로했다.
 
박휘순은 “여기 나와서 250정도 벌 것 같다. 저만 걱정 안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김장훈에 “매주 출연한 느낌이다. 라미네이트를 언급해서”라고 하자 김장훈은 “방송을 3년 안 했다. 라미네이트 한 지 10년 됐다. 기술이 좋지 않아서 티가 안났다. 윗니를 다했더니 아랫니가 색이 누렇게 돼 14개나 더 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동명이인이 많은 정경호는 “식당가면 사인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손님이 와서 잘생긴 정경호냐고 물었다. 제 사인을 하고 늙은 정경호라고 써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구타유발자 정경호”라고 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하자 김구라가 “여보세요 김국진이랑 똑같잖아요”라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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