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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아내 얼굴 보고 하면 쑥쓰럽다”…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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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윤태영

윤태영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는 윤태영이 출연했다.

윤태영 / tvN ‘택시’
윤태영 / tvN ‘택시’

당시 윤태영은 임유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즉석에서 아내 임유진과 전화연결이 됐다. 임유진은 “저도 여자니까 사랑한다는 말도 남편에게 듣고 싶은데 저희 남편이 워낙 표현을 잘 못하니까 이제는 마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있는데 집에서 부르면 다 들리는 위치에 있는데도 저한테 전화를 한다. 받아보면 '마누라 커피 좀' 이런 내용으로 귀엽게 말한다. 가끔은 오빠가 저를 위해 커피를 타다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태영은 “얼굴 보고 하면 쑥쓰러우니까 전화로 하는 것이다. 커피 타드리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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