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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예산 시장 운영 프로젝트 중단…“안돼서 닫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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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예산 시장 운영을 중단했다.

21일 백종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긴급! 예산 시장 중단 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계획보다는 좀 빠르게 공지를 해드리려고 한다”며 “힘드셨죠? 일단 시장 전체가 닫는 건 아니고 저희가 휴장을 들어가려고 한다. 안돼서 닫는 거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백종원 공식 유튜브
백종원 공식 유튜브
그는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서 우리 시장 프로젝트가 출발이 아주 좋다”며 “열성적으로 도와주신 덕택에 주변 상인 분들이나 지역 주민 분들이 굉장히 깜짝 놀라고 지금 당황하면서 굉장히 기뻐하시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이때부터 저희가 휴장을 들어가려고 한다. 기간을 잡아보니까 한 달은 걸리더라”며 “한 달 안에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게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 거다”라고 재정비를 위한 휴장을 결정했음을 알렸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백종원은 “손님이 있을 때 공사하면 불편하다. 아에 차라리 영업을 잠깐 중단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솔루션 해서 고치고 그게 나을 것 같다”며 휴장 후 진행할 솔루션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의견 주시는 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도 잠을 못 잔다. 그래도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까 자역 분들, 상인 분들, 지자체에서도 굉장히 에너지를 얻어서 지금 폭발적으로 준비할 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종원 시장이 되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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