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진행” 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새 MC 발탁…이채민과 호흡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홍은채가 ‘뮤직뱅크’ MC를 맡는다.

KBS2 예능 ‘뮤직뱅크’ 측 관계자는 3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르세라핌 홍은채 님이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일 첫 진행 예정”이라고 홍은채가 ‘뮤직뱅크’에 합류해 새 MC로 진행을 맡게 됐음을 알렸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이날 홍은채가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이채민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홍은채 역시 르세라핌 공식 계정을 통해 “피어나(르세라핌 공식 팬덤) 저 너무 떨리고 설레요. 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요”라며 직접 ‘뮤직뱅크’ MC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뮤직뱅크’는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2021년 10월부터 MC를 맡았으나, 지난달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장원영은 성훈, 이채민과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이채민이 MC를 맡고 있고 장원영의 하차 후 스페셜 MC로 뉴진스의 민지가 진행을 맡았다.

홍은채는 지난해 5월 르세라핌의 미니 1집 ‘FEARLESS’로 데뷔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 ‘FEARLESS’로 활동을 펼쳤다. 멤버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소속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ANTIFRAGILE’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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