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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솔로지옥2' 나딘-덱스, 직접 밝힌 데이트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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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유튜버 나딘과 덱스가 '솔로지옥2'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반짝이는 니모팸'에는 "솔로지옥2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에게 '솔로지옥2'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묻자 나딘은 덱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고, 덱스는 파급력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반짝이는 니모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반짝이는 니모팸' 영상 캡처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솔로지옥2'을 보며 리액션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덱스는 "진짜 연애하러 나왔다"라는 나딘의 말에 자신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나딘은 깃발 뽑기 결승전에서 덱스가 이긴 것에 대해 여성 출연자들이 숙소에서 칭찬을 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딘은 덱스에게 첫 만남 때 왜 자신을 뽑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키가 좀 커서 내가 혹시나 꿀리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딘이) 한국에서 보기 쉬운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바로 데이트 신청하기 쉽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나딘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안 궁금한데 오빠는 궁금하다"라고 말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웃어 넘겼지만 속으로는 심쿵했다며 나딘의 행동이 예뻐보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덱스는 "이 자리에 어머님이 와 계시는데 나딘과 제가…"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어떤 질문을 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솔로지옥 시즌2'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예능으로,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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