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우정…아이오아이 출신 정채연-전소미, 다정한 근황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정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정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채연은 같은 그룹 출신 전소미와 환하게 웃고 포옹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톤으로 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친구들. 나는 당신이 함께 재미있게 노는 것을 보는 것이 좋아요", "다음 달에는 더 많은 행운이 있기를, 사랑합니다", "채연아 복 많이 받아", "인간 벚꽃 공주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채연은 2015년 그룹 다이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당 방송을 통해 정채연과 전소미는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들은 '드림 걸스(Dream Girls)', '너무너무너무(Very Very Very)'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2017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아이오아이 활동을 종료한 후 배우, 가수 등 개별적인 활동을 이어왔던 두 사람의 만남이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한편, 정채연은 지난해 9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그룹 다이아 활동이 종료된 후 배우로 완전히 전향했다.

그는 '같이 살래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연모', '금수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지난해 11월 MBC '금수저'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채연은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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