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라이딩 유튜버 박찬종, 다리 절단 사고-로하드 증후군 먹지 않아도 살찌는 병-압록한 건너 43년 만의 전역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19’를 소개했다.

30일 tvN SHOW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347회’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진행으로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간 강인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 이야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19’를 소개했다.
12위는 ‘맨발로 이룬 소년의 의지!’가 나왔는데 베트남의 한 자전거 경기에서 맨발로 녹슨 자전거를 타나는 소년이 눈에 띄게 됐다. 그는 13세 소년 페츠 테아라로 샌들을 신고 녹슨 자전거를 최선을 다해 달리다가 샌들조차 벗어 던지고 포기하지 않고 6위로 완주했다.

11위는 ‘오른손이 한 일, 왼손도 되게 하라!’를 소개했는데 그리스 출신 프로 당구 선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는 신경계 손상으로 오른손을 쓸 수 없었다. 하지만 오른손을 다친 세계 당구 챔피언은 왼손으로 준우승을 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10위 ‘190번의 실패가 낳은 노벨상’을 소개했는데 투유유 교수는 190번 실패로 말라리아 균 연구를 했고 드디어 성공했고 스스로에게 임상실험을 하면서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하고 노벨상을 타게 됐다. 

9위 ‘다리 절단에도 달리는 라이더’를 소개했는데 라이딩 유튜버 박찬종은 2022년 7월 23일 끝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서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박찬종 씨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박찬종 씨는 응급 수술을 했지만 무릎 아래 왼쪽 다리를 절단하게 됐고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었지만 삶을 다시 살게 됐다는 감사함으로 의족으로 재활운동을 하고 듀애슬론 대회 출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8위 ‘생존을 위해 싸우는 소년’을 소개했는데 살이 차오르는 로하드 증후군에 걸린 소년은 살기 위해 운동을 했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픔에 시달렸지만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놀라움을 줬다.

또 7위는 ‘43년 만의 전역식?!’을 소개했는데 조창호씨는 중6.25가 공군에 포로로 잡히고 탈출했지만 전사자로 처리가 되고 납북이 되고 동료 포로들과 탈출을 감행하지만 실패하고 드디어 압록강에서 배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고 전역식을 하면서 시청자들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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