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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MOMOLAND), 멤버 전원 소속사 떠난다…“서로 의견 존중”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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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전원 소속사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모모랜드 멤버 전원과 계약을 종료하게 됐음을 밝혔다.
모모랜드/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모모랜드/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는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가 소속사를 떠난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며 데뷔한 모모랜드는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연우, 태하, 데이지까지 9인조로 데뷔했으나 연우, 태하, 데이지의 탈퇴로 6인조로 활동 중이다.

데뷔 후 모모랜드는 ‘뿜뿜’, ‘어마어마해’, ‘BAAM’, ‘짠쿵쾅’, ‘I'm So Hot’, ‘Thumbs Up’, ‘Yummy Yummy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월 ‘Yummy Yummy Love’를 발매했다.

이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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